1. 뇌는 무엇인가?
보통 성인의 남자뇌는 1.4kg이고 여자는 1.2kg 정도의 무게가 됩니다. 현생인류가 다른 동물들과 제일 다른 부분인 신체 기관입니다. 20만 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도 우리 선조의 뇌 크니가 무게는 지금의 뇌와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아주 활동성이 많으며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20%를 공급받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로 합니다.
근육 활동의 패턴을 새엉하고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화학 물질을 분비하도록 하고 신체를 움직이고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컴퓨터로 보면 메인프로그램에 해당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컴퓨터는 우리의 뇌의 작용을 본떠왔다고 합니다.
신경세포가 하나의 덩어리를 이루고 있고 뉴런이라고 불리는 것의 협동작업으로 인해 우리 몸의 여러반응이 일어나고 전기로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중추와 말초 신경계로 구분됩니다. 중추 신경계는 뇌와 척수의 신경계이고, 말초 신경계는 중추신경계를 제외한 신경계를 말합니다.
회백질과 백색질은 중추 신경계의 서로 다른 영역입니다. 뇌에서 회백질은 뉴런으로 구성되어 있고 백질은 대부분 미엘린으로 싸인 축색돌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런 부분의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 스캔에서 두 부분이 별도의 음영으로 나타납니다.
2.뇌의 작동방법
뇌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으로 4 부분으로 크게 나누어집니다.
전두엽은 대뇌반구의 앞에 있는 부분으로 전전두엽 관련 영역에서 기억력, 사고력 등의 행동을 관장하며 다른 영역으로부터 정보를 조정하고 행동합니다.
두정엽은 마루엽이라고도 하며 상부에 있어 기관에 운동명령을 내리는 운동중추가 있다. 체감각의 처리에 관여하며 감각신호를 담당한다.
측두엽은 대뇌반구 양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보가 도달해 색, 모양 인지되며 , 어느 부분에 특정한 것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후두엽은 머리의 뒤쪽으로 시각처리를 담당합니다. 시각중추가 있어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정보가 시각피질에 도착하면 사물의 위치, 모양, 움직임등을 분석합니다.
뇌의 전기적 활동을 발견하게 되면서 뇌전도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것에 기반으로 우리의 마음과 몸이 어떻게 반응을 하는지 컴퓨터와 같은 기계를 통해서 아직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알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3. 뇌의 기능
우리가 감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을 마음이라고 하기도 한다.
우리가 흔히 오감으로 불리는 느낌을 몸을 통해서 느끼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기본 가치관이나 여러가지 학습과정에서 배운 것들에서 우리가 삶의 기준으로 삶고 있는 것과 다르게 느끼거나 같게 느낌으로서 기쁘다. 화난다. 슬프다. 두렵다 등로 우리는 감정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편도체라고 불린느 것을 자극했을 경우 두려움이나 행복 등을 느끼게 되고 편도체가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 성격이 유순해진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인간의 뇌에서 감정의 중추는 대뇌변연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뇌피질로 느껴지는 감각은 뇌에서 이루어져서 인간의 지각과 인식을 통해 인지하게 됩니다. 여러 정보를 통합하여 우리는 감정을 가지고 사건이나 몸밖의 상황에 대해서 느끼거나 인지합니다.
뇌는 학습을 합니다. 무엇인가를 새로 배우거나 보게 되면 인지를 통해서 그것을 인식하게 되고 연습을 하거나 기억을 해내는 등의 훈련을 통해서 행동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뇌는 감각기관을 통해 우리가 있는 환경에서의 경험을 하며 그 경험은 출생 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는 미성숙한 뇌와 마음으로 인해서 주변 어른들이나 가족, 부모님, 선생님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습니다. 그때에 신경네트워크가 활발히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경세포들은 신경회로의 경합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반면 기억을 하지 않거나 이미 형성된 뉴런이라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며 경합이 적어져서 탈락하게 되어 잊어버리게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춘기라고 부르는 이후에는 신경회로의 변화가 크게 없기 때문에 그전에 익히지 않은 육체적인 신경회로의 변화는 어른이 되어서 다시 회복되지 힘든데 예를 들면 어릴 때 시력이 상실되었다가 어른이 되어 회복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이미 어렸을 때 보는 것에 대한 신경회로가 없기 때문에 눈은 보이지만 인지하지 못하기에 결국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습관 같은 것들과 뇌신경회로망의 새로운 연결은 독서를 통해서 얼마든지 새로 만들어지거나 새로운 습관들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뇌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인 기억은 정보를 저장했다가 다시 꺼내 쓸 수 있는데 기억은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나뉘게 됩니다. 한번 학습했다고 하면 단기에는 기억이 잘 나나 그것을 반복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장기 기억기관으로 넘어가지 않기에 단기기억에서 소실되고 맙니다.
기억은 대뇌 피질 상의 경로에 저장이 됩니다.
그림과 같은 것은 시각피질에 저장이 되고 음악과 관련된 것은 청각 피질에 저장이 됩니다.
기억은 감정과 엮이게 되면 그 감정과 함께 더 잘 기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정 작업을 학습할 때에는 뇌에 다른 감각과 함께 병행하였을 때 병행처리회로의 손상에 대비해서 백업을 하는 기능이 뇌에 있습니다.
단기기억에 먼저 저장된 기억들은 일시적으로 그쳤을 경우 망각이 되며 잊히고 제한된 용량으로 인해 반복을 하면
더 중요한 것으로 인지하여 장기기억으로 넘어갑니다. 장기기억은 단기기억보다 큰 용량으로 인식해서 정보가 코드화되어 저장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감각정보는 과거의 기억이나 지식과 비교하여 조작한 후에 이것을 근거로 내가 어떻게 행동할지 선택할지의 기준이 됩니다.
'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은 무엇인가? (0) | 2023.08.10 |
---|---|
상담의 목표와 상담 단계 (0) | 2023.08.10 |
기초 심리학은 무엇인가? (0) | 2023.03.19 |
심리학이란 무엇인가? (0) | 2023.03.18 |
댓글